환경책 5

contaminación en la industria de la moda

패션산업은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 La industria de la moda causa una contaminación enorme, pues produce el10 por ciento de las emisiones de dióxido de carbono del mundo.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으로 인해, 많은 의류 회사들은 더 많은 양의 옷을 생산하고, 그 결과 더 많은 옷들이 버려지게 된다. Muchas empresas de la moda producen mucha cantidad de ropa, porque la moda cambia rápidamente; por lo tanto, se desecha demasiadafibra. 또한 전세계의 의류 산..

환경책 2024.03.23

클리마투스 Talk, talk! 탄소중립 : CCUS 후기

클리마투스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2024년 2월 7일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건물에서 탄소중립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출석체크 비슷한걸 했는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키링이랑 컵 워머를 줬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다. 학생들도 꽤 있었고 한국외대 인도어과?학생도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자리마다 클리마투스 신문?같은 게 놓여있었다. 강연 시작 전에 CCUS 기술 개발에 대한 여론 조사를 진행했다. 여론 조사 결과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사람들의 96%가 CCUS의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CCUS의 기술이 정확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 강연을 듣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사실은 좀 놀라웠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 산업혁명 이후 ..

환경책 2024.03.15

[독후감]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이소연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데는 7000리터, 티셔츠 하나를 만드는데는 270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가 입는 청바지와 티셔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은 한 사람이 3년간 마실 물의 양과 맞먹는다. 옷하나를 만드는데 수많은 자원과 노동력을 필요로하고 만드는 과정, 세탁, 폐기 과정에서는 엄청난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패스트패션을 넘어 "울트라패스트패션"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쇼핑과 자유의 상관관계 우리는 쇼핑을 통해 자유를 만끽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누군가 견고하게 만들어둔 쇼핑과 소비라는 철장 속에서 얻어낸 자유에 불과하다. 결국 우리가 빠르게 소비하는 옷들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거대 패스트패션 기업들이 만들어낸 환상에서의 강요된 자유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

환경책 2024.03.04

환경 보호에서 식량 안보까지 미래 식량 전쟁

기온과 기후의 차이 기온은 공기 온도를 말하는 것으로 국제적 기준으로 지상으로부터 1.25m에서 2m 사이에 있는 공기 온도를 말한다. 기후는 오랜 기간의 평균적인 날씨를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30년간의 평균을 이용한다. 날씨는 일시적인 기상현상을 나타내는 것인데 반해 기후는 지속적이고 평균적인 기상현상을 나타낸다. 최근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기후 변화 시나리오 기후변화 시나리오란 온실가스, 에어로졸 변화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기후변화를 전망하기 위해 온실가스 농도, 기후변화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산출한 미래기후 전망정보입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종류 SRES(Special Report on Emission Scenarios, 배출시나리오에 관한 특별보고서): IPCC 3차 평가보..

환경책 2024.02.28

[독후감] 식량위기 대한민국-남재작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라"는 것이다. 이미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표면이 흡수할 수 있는 2배 이상을 배출하고 있고 지구 온도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우리가 지금 당장 탄소중립을 실천한다고 해도 2050년까지 1.5도가 상승할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초래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최약층은 개발도상국, 최빈국 국민들이다. 지속되는 가뭄, 폭우로 농업 생산량이 급감하고 많은 농민들이 수도의 빈민으로 전락한다. 특히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은 유럽의 난민으로 유입되며 유럽 사회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즉 기후변화는 개도국의 문제만이 아니라 피난민들이 유럽 각지에 난민으로 체류하게 되면서 여러 문제를 초래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환경책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