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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타케오 시장, 길거리 음식 먹고 다니기

캄보디아 타케오 시장 구경 숙소 바로 뒤에 타케오 시장이 있어서 자주 가게 된다 시장에는 없는 게 없다. 이렇게 가방을 파는 곳도 있어서 힙색이 없었던 나는 여기서 20000리엘?인가 주고 가방을 샀다. 캄보디아 사람들보면 축구팀 옷을 많이 입던데 아마 땀을 잘 흡수해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유니폼은 4달러?정도가 시세인 것 같다. 굳이 시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시장 밖에 이렇게 과일, 채소 가게들이 줄지어있다. 그리고 생닭 앞에 살아있는 닭을 진열해놓는다.. 어메이징 캄보디아.. (비위 좋으신 분들만 가세요) 중국에서 아침으로 많이 먹는 빵을 여기서도 판다. 저 길쭉한 빵을 캄보디아어로 "짜크와이"라고 하고 도넛처럼 생긴 빵을 "놈빠옹"이라고 한다. 시장 코너에 이렇게 갓 나온 튀김을 먹을 수 있는..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전통의상 입고 학교 선생님들이랑 프춤번 즐기기(파고다 사원 가기)

프춤번은 캄보디아의 3대명절?로 불릴 만큼 중요한 기간인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추석쯤으로 생각하면 되는데,이 기간에는 사원에 가서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며 조상을 기리고스님의 법문을 듣는게 전통인 것 같아요.   캄보디아 전통의상  사원에 갈 때 드레스코드가 있다고 해요!흰 블라우스에 가장 깔끔한 옷을 입고 가야한다고 하는데,저는 이왕 캄보디아 온 김에 전통의상 입고 사원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장에서 맞춤제작했어요! 프춤번 기간에는 시장에서 전통의상을 파는 곳이 많아요!치마(섬뽓)는 10달러 상의(아우빡) 15달러로 총 25달러로 구매했어요!맞춤의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예쁜 옷을 입으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았어요~!아 그리고 저 도시락통은 학생들 것을 빌려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