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코이카 일반봉사단이든 청년중기봉사단이든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적응교육"이라는 것을 받는다. 내가 알기론 일반봉사단은 1개월, 청년중기봉사단은 일주일 이렇게 현지적응교육이 진행된다. 사실 현지적응교육의 대부분은 "현지어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에 6시간씩 현지어 교육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귀를 틀어막고 싶어진다.. "선생님..이제 그만 말해주세요..ㅜㅜ" 현지에 가면 봉사단원을 관리해주는 기관에서 단원들에게 안전교육을 해준다. 캄보디아는 "코션"이라는 기관이 단원들을 관리해준다. 어쨌든 현지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관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를 가르쳐주신 하늘 선생님!! 현지어교육이 3일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