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기봉사단(주제:환경)/캄보디아 현지생활(타케오)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캄보디아 타케오 카페 Top. 5 정리

jihyunprincess 2024. 9. 23. 16:06

#1. Kool café (최애카페)

 

타케오 top 6카페 중 내 최애 카페인 kool cafe를 소개하려고 한다.

 
하도 많이 와서 이제는 내가 오면 바로 에어컨을 켜주신다.

 
이 카페의 제일 큰 장점은 숙소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음료의 맛은 어느 카페나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여기는 커피 머신이 있어서 보통 아침에는 커피를 주문하는데 맛이 나쁘지 않다.
나는 산미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여기는 산미가 없어서 좋다. 
 


 
여기서 가장 맛있는 음료를 고르라고 한다면 위에 크림치즈폼이 올라가있는 음료는 다 맛있다!
크림치즈폼이 약간짭짤하면서 달다구리해서 음료랑 조합이 좋다

 
일회용품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했다.

 
일요일에는 아침일찍 가서 예배도 드린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아침을 대부분 일찍 시작해서인지 카페들도 일찍 문을 연다.
보통 7시반이나 8시면 문을 여는 것 같다.

 
카페에 오래 있다보니 배고파서 주문한 돼지고기 샌드위치?
맛이 뭐 나쁘지 않다!(배고플 때 종종 사먹을듯)




근데 여기 햄버거는 시키지 마시길...
빵에서 화장품 맛나고 치킨 패티가 아니라 치킨 너겟이 들어있다.
 

 


 

: 맛은 여느 카페와 비슷함(크림치즈폼 올라간 음료가 맛있음)
가격 : 5500리엘~7500리엘 사이(보통은 6500리엘)
분위기 : 알바생이 친절하고 조용해서 좋음. 와이파이는 가끔 끊김(일시적)
와이파이O, 에어컨O
재방문의사 : 매일매일 방문중. 

 
 
Kool Café ( Coffee And Tea ) - Google 지도

 

Kool Café ( Coffee And Tea ) · NR2, Krong Doun Kaev, 캄보디아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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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asis cafe Takeo(야외카페)

 

여기는 숙소랑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오아시스"라는 카페다.

 
인스타 감성의 야외카페다

잉어도 있음

 

 
야외카페라 좀 더운게 흠이다.
 

카페 메뉴판

 
나는 밥을 먹고 나서 방문한 거라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메뉴판에는 1.45달러로 되어있는데 직원이 가격이 올랐다며 2달러를 받았다.
가격이 보통의 카페보다는 좀 더 비싼 느낌이다.

 
그래도 위에 선풍기가 달려있어서 참을 수 있는 더위였다.
콘센트 꽃는 곳도 있어서 노트북 가지고 와서 할 일해도 좋을 것 같긴 한데
에어컨 없어서 올 곳은 못되는 것 같다.

 
요건 초콜릿 프라페(2.95달러)
한국보다는 당연히 싼데 여기 물가로 비교해보면 많이 비싼 건 사실인 것 같다.

내가 주문한 녹차 아이스크림

 
투게더 바닐라에 녹차가루 섞은맛? 녹차의 씁쓸한 맛은 거의 없고 달달함만 남아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1달러 짜리 맛이었다.

 
여기 카페 부근이 부촌인 것 같다.
카페랑 길거리에서 부의 냄새가 난다.
 


 
: 보통. 커피머신이 있으니 커피를 시켜보면 좋을 듯
가격 : 비쌈. 아메리카노를 제외하면 2달러가 넘음.
분위기 : 딱 인스타감성의 카페인데 에어컨 없어서 안갈듯.
와이파이O, 에어컨X
재방문의사 : 없음.

 
 

Oasis Café - Google 지도

Oasis Café · XQRP+X7F, Krong Doun Kaev, 캄보디아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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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글맵에 안나오는 카페(나만 알고 싶은)

 
걷다가 발견한 카페인데 구글맵에 안나온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너네가 이 곳을 어떻게..?'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상호명은 Nita coffee로 적혀있다.

 
LM 베이커리에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오는데 아침에 LM베이커리에서 갓나온 크루아상 포장해서 여기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기분이 진짜 좋다.

 
매장 바깥에는 이렇게 해먹이 설치되어 있는데 낮에 자고싶을 때 여기서 한숨 자도 기분 좋을 것 같다.

 
야외 테이블도 있는 게 좀 마음에 든다.

 
이 곳의 최대 단점이라고 한다면..
화장실이 야외에 있고 푸세식이라는 점이다. 근데 푸세식치고 엄청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 맛과 음료의 종류는 어딜가나 다 비슷한 듯.
가격 : 4000리엘 언저리(1달러 정도로 저렴하다)
분위기 : 동네 개인카페 느낌이다. 사장님이 친절하고 가게가 조용하다. 
와이파이O, 에어컨O
재방문의사 :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좋은데 푸세식 화장실이 제일 큰 단점이다. 그래도 종종 방문할 것 같다.

 
 
XQQH+2CF - Google 지도

XQQH+2CF · XQQH+2CF, Krong Doun Kaev, 캄보디아

XQQH+2CF, Krong Doun Kaev,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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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astwood coffee

 
구글맵 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구글맵에는 chastwood coffee랑 C+coffee 두개 다 뜨는데 C+에서 chastwood로 상호명을 바꾼 모양이다. 

 
여기의 최대 장점은 가게가 넓고 좌석이 많다는 것이다. 2층까지 있다. 

 
팀원 중 한명은 여기 커피가 맛있다며 커피 마시고 싶을 때마다 여기로 간다. 근데 나는 여기 커피가 산미가 많이 나서 나랑은 잘 안맞는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공을 많이 들인 것 같다.

 
주변에 중학교?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오후 3시?부터 애들소리로 시끄러워진다. 
그리고 여기 알바생인지 사장인지 모르겠는데 오후에 기타치면서 노래부른다. 

아 여기 빵도 시키면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준다고 한다. 
맛있다고 하니 다들 사먹어보시라~

 
음료는 가격은 6000~7000리엘 정도이고 1.5달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음료 종류는 여기가 제일 다양한 것 같다. 커피부터 프라페, 밀크티, 티까지..!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예쁜 컵에 담아줘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캄보디아는 어디 카페를 가나 음료가 달아서 슈가 띡띡(설탕 조금)을 외쳐야한다.

 
다른 팀원이 맛있다는 코코넛커피! 달달한 커피?에 코코넛 과육이 올라가있다(7000리엘)
여기가 코코넛스무디랑 코코넛커피가 맛있다고 한다.

 
타케오에서 처음? 찾은 카페였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여기 카페에서 노트북을 하며 블로그에 글을 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파견된 곳이 깡시골은 아니어서 너무 좋다. 

 
화장실은 야외에 있는데 조금 더러웠다. 그래서 다시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캄보디아 카페는 신기하게 외부음식을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 그리고 카페 내부에서 라면을 사면 끓여준다. 
카페에서 라면이라니..신박하잖아..?

 


 
: 코코넛커피나 코코넛스무디 추천!
가격 : 6000~7000리엘 사이
분위기 : 카페 크고 좌석도 많음. 근데 애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노래부름.
와이파이O, 에어컨O
재방문의사 : 화장실이 더러워서 좀 불편함. 다같이 모여야되는 상황이 아니면 안갈듯?
 
 
Chatswood Coffee - Google 지도

Chatswood Coffee · ភូមិផ្សារតាកោ ទល់មុខវិទ្យាល័យ ជាសុីមត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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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imee Takeo
 

 

차스트우드 커피 옆에 위치한 카페다. 주변에 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그 거리에 카페가 많은 것 같다. 

 
차스트우드 만큼 좌석이 많거나 넓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에 더 깔끔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차스트우드보다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

 
여기는 음료가 커피는 없고 다 티베이스다. 마끼야또나 밀크티가 제일 많이 나가는 것 같다. 스트로베리 마끼야또가 맛있다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좋은 게 당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또, 여기 타피오카펄이 맛있다고 하니 도전해보시길..!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완전 밀크티, 버블티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티의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밀크티 당도 20%로 하고 먹으니까 딱 좋았다. 당도 말 안하면 기본100%로 주시니까 주문하기 전에 꼭 말할 것!

 
이건 peach jasmine tea인데 당도를 20%로 설정해도 꽤 달았다.
 
 


 

: 밀크티나 마끼야또가 맛있다고 함(펄이 맛있대요), 당도 설정 가능해서 좋음
가격 : 1.65달러 정도로 다른 카페에 비해 아주 조금 비쌈.
분위기 :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내부가 밝아서 좋음. 와이파이 빠름.
와이파이O, 에어컨O
재방문의사 : 숙소랑 멀고 알바생도 조금 불친절해서 굳이 다시 가지는 않을 듯.

 
Aimee Takeo - Google 지도

Aimee Takeo · XQQG+GJX, វិទ្យាល័យជាស៊ីមតាកែវ, Krong Doun Kaev, 캄보디아

★★★★☆ · 버블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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