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춤번은 캄보디아의 3대명절?로 불릴 만큼 중요한 기간인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추석쯤으로 생각하면 되는데,이 기간에는 사원에 가서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며 조상을 기리고스님의 법문을 듣는게 전통인 것 같아요. 캄보디아 전통의상 사원에 갈 때 드레스코드가 있다고 해요!흰 블라우스에 가장 깔끔한 옷을 입고 가야한다고 하는데,저는 이왕 캄보디아 온 김에 전통의상 입고 사원에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장에서 맞춤제작했어요! 프춤번 기간에는 시장에서 전통의상을 파는 곳이 많아요!치마(섬뽓)는 10달러 상의(아우빡) 15달러로 총 25달러로 구매했어요!맞춤의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예쁜 옷을 입으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았어요~!아 그리고 저 도시락통은 학생들 것을 빌려서 찍..